울산여상·울산상고·울산산업고·울산기술공업고 45명

▲ 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오전 10시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울산여상·울산상고·울산산업고·울산기술공업고 학생 45명이 울산을 대표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20, 21일 이틀 동안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주경기장인 서울여상을 비롯해 성동글로벌경영고 및 경기상고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진 10종목과 경연 3종목 등 전체 1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등학교 상업계열 전공학생 20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에서는 상업계열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 학생 45명이 회계실무(6명), 창업실무(6명), 비즈니스영어(6명), 사무행정(6명), 전자상거래실무(6명), 금융실무(6명), ERP(6명), 경제골든벨(6명), 호텔음료서비스실무(3명) 등 9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지난 2016년 6회 대회에서는 호텔음료서비스실무와 창업실무 등에서 은상1과 동상 4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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