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까지 對중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435.7백만불이라고 밝혔다.

특히 증가품목은 홍삼(12.5백만불, 128.6%), 맥주(19, 94.6%), 라면(40백만불, 71.8%) 등이며 감소품목은 조제분유(27.4백만불, △34.2%), 유자차(6.5백만불, △47.6%) 등이다.

◆ 중국의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수출 新전략

농식품부는 맞춤형 유망상품 발굴을 통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상품을 육성하고, 민간주도의 중국 특화 상품 및 新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또 온라인․모바일 진출 활성화를 통해 중국 식품전문 온라인․모바일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고, SNS 마켓플랫폼 '웨이상(微商)'활용 新유통망 진출,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거래 상담회(8월, 10월)를 추진한다.

이어 신규 오프라인 판매처 개척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기반으로 편의점․현지 외식기업 등 신규 오프라인 판로 개척(편의점 MD 초청 상담회, 9월)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협회․한상조직 등 신규바이어 발굴을 통해 현지 유력 품목별 협회, 중국 내 한식당 체인 보유 한상(韓商) 활용 식자재(B2B) 진출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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