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670선 회복 -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보다 3.90포인트(0.16%)오른 2,429.94에 거래를 마쳤다.

5일째 종가기준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17%오른 2430.09에 시작하며 장중 최고가에도 바짝 다가섯으나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하락 반전해 오후들어 장중한때 2420선을 하회했으나 장 막판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줄이고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해 결국 5일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고 음식료, 건설, 보험이 1% 넘게 올랐다. 은행, 전기전자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3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1094억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개인도 769억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이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1401억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했다.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대장주 삼성전자는 0.20% 하락하며 쉬어가는 모습이다.

삼성물산,현대모비스만 소폭 하락했을뿐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네이버 SK하이닉스,삼성생명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그동안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LG화확(2.45%),삼성전기(3.32%),삼성SDI,삼성에스디에스(2.62%)등은 차익실현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모처럼 큰폭으로 상승하며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 67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7.51포인트(1.13%) 오른 671.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644억 매수하며 6거래일째 순매수를 보이며 점차 매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3억,364억 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0원(-0.22%) 내린 1120.6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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