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새로운 소방의 정책개발 및 행정개선을 위해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자문위원 등 25여명 모여 소방행정자문단 위촉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한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방지를 위한 소방행정자문단의 소방정책 참여 유도와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서 당면 현안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 순서는 소방서 일반현황ㆍ당면현황 설명 및 소방행정 발전방안 토론,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및 특수시책 안내, 소방행정자문단 신임위원 위촉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인원은 김재철(시민자원 대표), 박진현((주)한국하우톤지사장), 김미라(교보생명 FP), 강점숙((주)예성 대표), 김혜정(청해해물찜 대표), 황상균(경북전문대 소방안전관리과 조교수)로 총 6명이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