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일 경남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 무한상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회원과 융합인재교육 협의체 위원, 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현장 맞춤형 융합인재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과 지역 단위에서 선정한 초·중·고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해 실생활과 연계한 학생 중심 참여수업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교사 중심의 융합인재교육 적용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초·중·고 3개 분과별로 나눠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 ▲각급 학교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 내 무한 상상실 운영의 실제 등 운영 자료를 공유하고, 융합인재교육협의체에서는 융합인재교육과 교사연구회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 청취와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강주 융합인재교육협의체 회장은 "융합인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연구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 달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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