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러시아=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러시아 동부 해안에서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34분쯤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한때 태평양 지역의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러시아 쓰나미 경보 센터는 러시아에서 하와이에 이르는 해안의 파도 높이가 0.3 미터(1 피트) 이하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 조사국(UDGS)에 따르면 진원은 러시아 니콜스키예에서 동남쪽 123km(199km)에서 떨어진 태평양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1.7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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