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변화하는 모습 감성적 콘텐츠로 제작

(광양=국제뉴스) 김대석 기자 = 전남 광양시 공식 페이스북이 2017년 상반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페이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광양시가 2017년 정부기관 기초단체 페이스북 페이지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았다.

페이스북 이용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9(http://bigfoot9.com/)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광양시는 지난 6개월간 PIS(Post Interaction Score)지수가 31,000여점을 기록해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PIS는 좋아요, 댓글, 공유 등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반응을 합산한 지수로 사용자가 반응을 보일수록 높아져,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 점수로 여겨진다.

특히, 광양시는 광역지자체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PIS 순위에서도 서울특별시를 제치고 전국 2위에 올랐으며, 300개의 정부기관 공식 페이지 중 경찰청, 청와대, 한국관광자원공사 등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의 변화하는 모습들과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SNS 채널별 특성에 맞는 감성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편집해 홍보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정부기관 페이스북 운영 현황은 페이스북 이용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9 홈페이지 및 빅풋9 뉴스룸(http://newsroom.bigfoot9.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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