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2일 오후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축제의 거리에서 청소년의 주말여가체험활동을 위한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를 개최한다.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초등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희희낙락 콘서트’ 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내 마음을 디자인해봐!'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복체험, 자기도전포상제, 마술체험, 벌꿀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및 스피치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돼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지도자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희희낙락 콘서트, 홀랜드 간이검사, 조향사 체험, 미니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H.A.N.D와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활동 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5가지 감각을 만족시킨다.

이창석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이 자아 성장을 이룩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획·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 문의는 홈페이지(www.wawa.or.kr)를 참고하거나, 수련관 목적사업팀(02-2642-1318 내선 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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