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광대학교병원)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최근 의료계의 주요 관심사는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이 우선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와 보건의료 관계 기관들의 주요 정책들뿐만 아니라 각종 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주안점을 높게 두고 있는 사안들이다.

▲ (사진=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병원은 지난 13일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 전 분야에 걸쳐 ‘2017 환자안전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날 ‘환자안전 라운딩’은 병원 내 환자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예방의 가치 실현이 중점이었다.

또한, 기본적인 환자 확인과 주사투여, 투약, 낙상, 감염 등 시설 전반과 환자안전을 저해 하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예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 (사진=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병원 내 환자안전 점검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기본에 속하는 사안들이다"며 "무엇보다도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사고는 발생 후 처리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잊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향후 각종 기관 평가들을 대비, 강화 된 관리기준 점검 차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병원 내 환자안전에 있어 최고의 예방 의료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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