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국내 최초 부력식 ‘포항 캐릭터해상공원’ 개장…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가스파드앤리사 등 다양한 캐릭터 가득

▲ 포항 캐릭터해상공원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이 오는 22일 오후 7시 개장식을 갖고 한여름 열대야를 한방에 강타할 다양한 캐릭터들과 시원한 분수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송도동 일원에 조성되는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은 해양수산부 연안 유휴지를 이용한 국민여가 휴양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올 4월 부력식 해상공원을 준공하고, 오는 22일에 포항만의 차별화된 캐릭터 테마공원이 문을 열게 됐다.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에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가스파드앤리사 등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뿐만 아니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시원한 물줄기와 그 속에 워터스크린을 가미한 분수 쇼도 열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포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로봇챔피언십 대회 및 각종 전시회․개그공연 등 버스킹 공연을 상시 유치해 캐릭터테마파크를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주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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