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영국=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2017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을 마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와 마린 실리치(6위·크로아티아)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페더러는 실리치를 3-0(6-3 6-1 6-4)으로 꺾고 윔블던 대회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윔블던 역대 최고령 우승자라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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