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넬슨 세메두 © AFPBBNews

(마드리드=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가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라이트백 넬슨 세메두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세메두를 팀에 합류시키기로 벤피카와 이적에 필요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적료가 3천만 유로(3,420만 달러, 약 390억)가 보도했다.

올해 23세인 넬슨 세메두는 그 외 보너스로 500만 유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신문사는 보도했다.

세메두는 바르셀로나의 역사에서 이적료가 2번째로 높은 선수이다. 가장 높은 선수는 2008년 세비야에서 다니 아우베스를 데려올 당시 보너스를 포함해 3,600만 유로를 지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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