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완주군청)

(완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과 8개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하브루타와 창의공작 교실' 을 운영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의공작 교실은 유대인들의 질문식 토론법인 하브루타와 로봇과학 체험으로 구성된다.

지난 봄 학기에 이뤄진 시즌I의 큰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II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으로 전문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며,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경천애인, 상관기찻길, 소양철쭉, 화산골, 이서별마루, 이서배꽃뜰, 구이모악, 용진용꿈 등 총 8곳이다.

도서관별로 초등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도서관별로 교육운영 기간이 달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평석 완주군 공동체활력과장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과정을 통해 창의력이 쑥쑥 커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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