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개통

▲ 사진은 신복로터리 버스 환승센터 조감도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시는 신복로터리 일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울산고속도로 장금 진출로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문수로 및 남부순환도로 옥현사거리에서 신복로타리를 경유하지 않고 신복고가차도를 통해 울산고속도로 장검 진출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공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왔다. 

종한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속도를 시속 80km에서 70km로 낮추고 과속단속카메라 4대, 차량속도표출기 2대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개선된 장검 진출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