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하나 기자 = 개그맨 장동민과 '야구여신' 공서영이 키스신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는 장동민과 공서영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그 간의 에피소드에서 일편단심 공서영만 바라본 장동민과 공서영이 행복한 데이트를 가졌다.

가족들 몰래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함께 야외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다 눈이 맞거나, 라면을 먹다 눈이 맞아 '라면 키스'를 시도하는 등 평범하지만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비밀 연애가 발각되지 않기 위해 온 몸으로 막다가 크게 다친 장동민에게 병간호를 하던 공서영은 달콤한 키스를 선물. 두 사람이 완전한 연인으로서 러브라인을 그렸다.

현장을 지키던 한 촬영 스태프는 "서로 오빠, 동생이라 부르며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던 두 사람이 실제 키스씬을 찍으면서 잔뜩 긴장했다."며 "천하의 장동민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가 아주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휘순과 박철이 최근 이슈를 불고 왔던 '비'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중동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푹 빠진 박휘순과 박철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비'로 완벽 변신해 코믹 버전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했으며, 지난 27일에는 박휘순이 트위터에 "비의 '라송', 저 입술 누구 것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특유의 뚱한 표정 사진과 함께 게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동민과 서영의 짜릿한 비밀연애와 두사람의 달콤한 키스신은 11일 화요일 오후 6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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