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속기교육 전문기관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오는 8월 4일 개강하는 한글속기 자격증 취득 국비지원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의 국비강좌는 속기사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준별 4개 강좌(과정당 정원 20명)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피아노 교육과 유사한 방식인 일대일 개별레슨 형태로 진행되며, 국비훈련강사 2명 이외에도 다양한 실무경력과 국가공인 속기자격을 갖춘 5명의 일반강사가 선행, 보충,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비수업시간 전후 선행 및 보충 오프라인 수업이 시간 제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블랜디드러닝(온오프통합교육)과 U러닝 '속기뷰' 솔루션 구축으로 학원 정규수업 이외에도 1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학습지원이 가능하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 관계자는 “속기사 취업을 계획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년간 다수의 정규직 속기공무원을 배출한 노하우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과정은 3개월 단위이며 개인별 카드 종류에 따라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2010년 수도권과 영남 지역 최초로 노동부 국비훈련기관으로 승인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국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강좌는 수시모집이며 국비훈련과 달리 언제든 본인이 편한 시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국비지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카스속기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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