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와 복지서비스가 융합된 미래를 위한 도약-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el-Tech(Welfare Technology)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임정원, 이하 Wel-Tech 사업단)이 덴마크 복지기술 연구 및 정책,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위한 학술탐방을 마치고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 (사진제공=강남대)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남대 Wel-Tech사업단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을 비롯 교수 3명, 연구원 1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탐방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출국해 덴마크 복지기술 개발 기관 및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Wel-Tech 사업단은 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를 방문해 덴마크 Wel-Tech의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확인했다.

또한 Danish Center for Welfare Studies와 the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Healthcare Denmark 등을 방문해 덴마크 복지기술 서비스 시스템 확인 및 인적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강남대)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에서 덴마크 복지기술의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청취하는 강남대 Wel-Tech사업단

이번 해외학술탐방은 덴마크의 Wel-Tech 관련 정책기관, 개발기관, 서비스기관들에 대한 다면적 방문으로 Wel-Tech 관련 선진국인 덴마크의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Wel-Tech 사업단의 임정원 단장은 "이번 연수는 덴마크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대학의 Wel-Tech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작년에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강남대학교의 ‘웰 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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