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 라디안이 한 공기업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00여대를 수주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3일 업체 측에 따르면 라디안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당 공기업의 서울, 경기, 충북지역본부에 200여대의 AED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AED 설치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및 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라디안은 전문 교육팀을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는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인 '하트가디언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는 새 생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과 함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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