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의 뉴스룸에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담화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평소 이효리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물었고 이에 그녀는 "못할 말은 아니죠"라며 "하고 싶으니까요. 마음이 가니까요. 저는 참는 성격이 못 되거든요"라고 말했다.

사실 그녀의 소신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과거 2012년 4월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혀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지난 2015년 3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로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과거 쌍용차, 철도 노조, 위안부 문제, 환경문제, 동물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 발언을 해 주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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