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 주민·유관기관 합동 휴가철 안전 캠페인 전개.(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는 27일양주시 덕정동 덕정역 앞 광장에서 시청, 소방, 경찰, 주민협력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주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여성불안신고 등 각 기관별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안사항에 대해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이용,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최근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등산로·유원지에 많은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 및 빈집털이, 성폭력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에서는 6월 12일부터 ∼ 8월 31일까지 74일간 휴가철 등산로, 유원지  안전활동 강화 추진기간으로 지정, 휴가철 안전 캠페인 전개, 범죄 취약지 가시적 순찰, 유관기관과 긴말한 협조체제 구축 등 주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유관기관 및 주민협력단체,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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