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소재 관공서·대학교·유적지·농촌 체험.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패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견학단 상패동 바로알기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패어린이집(원장 안영미)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꿈나무 견학단 상패동 바로알기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7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로 상패동을 바로 알기 위한 지역투어와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패어린이집 원생들은 관공서, 대학교, 삼충단 문화유적지, 농가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안병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상패동이라는 공동체 울타리에서 지역탐방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패어린이집 안영미 원장은 "어린이들이 상패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대학교의 탐방활동과 함께 한우 및 젖소 농가, 열무재배 농가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상패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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