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푸드뱅크는 지난 5월부터 드림스타트 돌봄 가정 21가구에 식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주 한번 1년 동안 가정에 필요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물적 자원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 푸드뱅크는 동두천지역의 50여개 복지기관과 1,000여 복지대상 가정에 정기적으로 식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어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한 분은 "2달 동안 김, 라면, 우유 등을 지원받았는데 식품들 상태가 괜찮았고 잘 먹었다."며, "후원해주신 푸드뱅크와 연계해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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