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산업의 우수성과 시장 확대를 위해

▲ 지난 16일 국내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지포틴엔터테인먼트의 한,중,일 3개국과 MOU를 맺었다.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지난 16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 중, 일 3국의 엔터테인먼트 연계 행사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지세븐 홀딩스 그룹의 콘텐치 사업부문인 ㈜지포틴엔터테인먼트(대표 박문균)는 지닌 16일 한국, 중국, 일본의 콘텐츠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공동사업 MOU를 동시에 체결하며 중국의 왕홍 매니지먼트사이자 전자 상거래 업체인 TURNSO ENTERTAINMNET(대표 정조위, 한국지사장 정우빈), 일본 중견 매니지먼트 업체인 메구엔터테인먼트(대표 소메아메구미),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알려진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사업 제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지포틴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TURNSO 엔터테인먼트와 매년 웹영화 2편, 웹드라마 1편을 3년간 공동제작하기로 하였으며, 10월에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별자리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 '별!별!별! - SIGN OF LOVE'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시에 중국 최상위급 왕홍들에 대한 한국 내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 업무 대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본의 메구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윌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출연 및 콘텐츠 기획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함으로서, 한중일 3국을 오가는 캐스팅과 합작 콘텐츠 개발의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메구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연기자의 한국 시장 진출, 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신인연기자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여, 서로에게 WIN-WIN이 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포틴엔터테인먼트의 박문균 대표는 한국 내수시장을 넘어서, 한국, 중국,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하여, 한국 콘텐츠 산업의 우수함을 아시아 시장에 널리알리며, 콘텐츠 기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