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남과학기술대가 28일 오전 과기대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남과학기술대가 28일 오전 과기대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확대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교직원 및 가족, 학생의 기획공연·전시 관람 할인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업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 관장은 "회관은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 장벽을 낮추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과기대와 협업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대학 주변을 새로운 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며 "학내 100주년 기념관의 문화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로 융성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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