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미 2사단,제1기병사단 제2전투기갑여단과 순환배치 부대간 임무교대식.

(평택=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제1보병사단제1전투기갑여단에서는 한국군 파트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근무하는 한미공조를 기리게 되는 제1기병사단 제2전투기갑여단과의 임무교대식이 28일 오전10시30분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제1전투여단 연병장에서 미 2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장병,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 하며 순환배치 부대임무 교대식을 거행 했다.

▲ 미2사단 사단장 마틴 소장과 부사단장 김태업 준장.

이날, 지휘권 이양식 행사에는 전입부대인 미 제1기병사단 제2전투기갑여단과의 부대기 개봉식을 시작으로 여단및 각 대대 부대기 개봉식이 실시 되었다.

이번, 제1기병사단 제2전투기갑여단과 순환배치 부대간 임무교대식은 1953년 한미간 체결된 다목적 방어조약에 의해 미국은 외부 위협으로부터한국을 방어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한편, 제1기병사단 제2전투기갑여단은 한미공조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과 한반도에 첫번째로 되돌아와 재차 순환배치 임무를 수행하는부대 이다. 

이날,행사는 2여단이 한국에서 9개월간의 배치임무를 준비하면서 두 부대간의 임무교대식 이다.

미군 2사단장 겸 한미연합사단장 시어도어 마틴 소장은 제2전투기갑여단은 부대 배치에 앞서 한반도에 최적화된 훈련을 받았으며 장비와 인원을 완벽하게 갖춰 언제라도 완벽한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또 이곳을 떠나는 부대가 미 본토로 들어가게 되면 미 육군에 한반도 사정을 아는 장병들이 늘어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고 설명했으며,임무교대식은 한미연합사단의 준비태세를 증진시키고 한반도와동북아시아 지역내 신뢰성 있는 위협제거 및 안정을 유지하는데 지원하며 미래 연합사단의 방어 임무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했다.

▲ (평택=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제1전투기갑여단의 부대기 밀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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