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서 3일간 개최...80개 업체, 200여개 부스 운영

▲ '2016 항노화엑스포' 부스 운영 모습/제공=대동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동병원은 29일부터 3일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 지난해 이어 대동대학교와 함께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을 주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로 운영한다.

대동병원·대동대학교는 체지방 측정과 인체밸런스 평가 및 트레이닝 체험, 뷰티케어, 커피무료 시음행사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의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 표창을 제정해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첫 수상자로는 윤진한 대동대학교 총장 외 2명이 선정됐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 돼 있어 기대가 된다"며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등 5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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