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노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시사회의 간담회가 열렸다.

설리는 영화 '리얼'의 출연 소감에 대해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연기에 대한 성취감을 얻게 됐습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 무엇에 대해 욕심을 내본 것은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연기에 욕심을 냈던 작품입니다." 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노출 연기에 대해 "쉽지 않았고, 연기적인 도전이었다. 그러나 시나리오에 많이 끌렸고, 노출신 역시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김수연과 설리의 강도 높은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설리는 SNS에 자신의 사생활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 하는것은 좀 그런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