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한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 운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은 물론 개최도시로서 군민들의 동계올림픽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올림픽에 대한 이해, 문화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7월3일부터 25일까지 정선군여성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동계올림픽 및 문화도민운동 이해와 참여, 문화도민운동 댄스 "웰컴 투 평창" 배우기, 동계올림픽 시설현장 탐방, 조별 과제 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문화시민대학 수료생들에게는 강원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 자격이 부여와 함께 문화도민운동 주관교육 및 행사에 우선 초청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오는 6월30일까지 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정선군 문화군민운동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군민들의 문화군민의식 함양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