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서, 영주우체국 집배원 교통안전 교육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영주우체국 강당에서 50여명의 우체국 직원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주시의 교통사고 현황, 영주경찰의 교통사고예방 활동, 실제 사고영상을 활용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우체국 집배원은 모두 2∼30년간 무사고 운전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테랑 운전자지만, 무심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모여 큰 사고를 일으키는 '1:29:300, 하인리히 법칙'을 예로 들며 "교통사고는 시간과 장소,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늘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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