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의 발판 마련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서울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결성된 엑스포트클럽들의 ‘엑스포트클럽 연합회’를 28일 오후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규 선정한 서울지역 3개 엑스포트클(165개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연합회는 엑스포트클럽 서울 연합회 구성, 클럽별 활동계획 발표, 온라인 수출 강의, 중기청 수출지원사업 설명 등으로 이뤄진다.

엑스포트클럽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 및 지원·관리하며 엑스포트클럽 당 약 1100만원의 운영비를 지급해, 회원사간 교류회 및 전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엑스포트클럽 연합회가 관내 중소기업간 활발한 교류에 도움이 되어 서울지역 수출확대와 수출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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