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30여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 참가

▲ '제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보은 스포츠파크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제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보은 스포츠파크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양궁 대회를 위해 30여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1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30일과 다음달 1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 50m/30m, 50m/30m, 여자부 70m/60m, 50m/30m, 50m/30m 경기 등이 열린다.

2일에는 남․여 개인전 64강전부터 4강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3일에는 남자단체, 여자개인, 혼성 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여자단체,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이번 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듬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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