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북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성북소방서는 27일 오전 성북구 동소문동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대해 '화재피해복구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성북소방서 직원 및 관할 주민센터와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으로 화재로 인한 잔존물을 제거했으며, 성북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및 감지기를 기증해 화제로 인해 놀란 피해주민의 마음을 달래며 추후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기증했다.

이날 화재는 21일 거주자가 출근한 사이 방2개를 그을음으로 가득 채운 후 자체 소화됐으며, 성북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발화지점 증거물을 수집해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과 합동으로 원인을 규명하고자 감정의뢰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