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소방서는 27일 오전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보은=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보은소방서는 27일 오전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동광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이 학교 친구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물소화기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장은 흥미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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