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동 성동구치소에서 문정동 새청사인 서울동부구치소 이전 완료.(사진제공.서울동부구치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는 1977년 7월 7일 현 송파구 가락동에서 성동구치소로 개청 한 이래 40년 만에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2017년 6월 26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신축 건물로 이전을 완료하였다.

문정법조타운 내에 새로 들어선 서울동부구치소는 33,057㎡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2층, 총 5개동으로 지어졌다.

신축 서울동부구치소에는 구 시설에는 없던 지열·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최첨단 CCTV를 이용한 중앙통제실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교정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검찰·법원과 같은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피의자·피고인의 원활한 수사 및 재판진행에 신속한 도움을 주고 민원인의 접근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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