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 풍기여성의용소방대 6.25참전용사 위안잔치 가져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 풍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풍기119안전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들의 조국에 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풍기읍 관내 6.25참전용사 3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에 박성만 도의원, 전형탁 영주시의원 등이 직접 방문해 6.25참전용사들에게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위해 앞장선 어르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른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봉사도 함께했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에 비해 미약한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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