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뮤지컬의 만남 ‘All that Jazz’…29일부터 온&오프라인 예매시작

▲ 창작 뮤지컬'올 댓 재즈(All that Jazz)'포스터

(장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장성군이 7월 기획공연으로 감미로운 재즈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한편을 무대에 올린다.

장성문화예술회관은 내달 11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즈스타일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창작 뮤지컬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올 댓 재즈'는 2010년 제16회 한국 뮤지컬 대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차가운 도시를 배경으로 도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재즈 선율로 풀어낸다.

세계적인 안무가 밥 포시 스타일의 자유분방함이 살아 있는 춤과 뮤지컬 안에 또 다른 쇼를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의 무대를 감상 할 수 있어 화려한 무대와 쇼가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새로운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공연 예매는 6월 29일 오전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중학생이상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4,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귀에 익숙한 재즈 음악과 재즈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뮤지컬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선호도 등을 고려해 수준높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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