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주재 재난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 가뭄ㆍ폭염 등 재난재해 극복 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6일 오후 4시 조길형 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가뭄과 폭염, AI 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늘어가고 있고,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가뭄, 폭염, AI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여름 마른장마로 8월 중순까지 예년보다 적게 비가 온다는 장기 예보에 따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가뭄 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아울러 가뭄 극복을 위해 성립전예산 4억2500만원 집행에 이어 최근 예비비 7억6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서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길형 시장은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당면한 재난재해를 극복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폭염이 지난해 대비 20일 이상 일찍 찾아왔고,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도심 교차로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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