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지난 23~24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7 Power-up창업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의 창업지원에 나섰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기업가정신 도전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는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와 충북도내 대학(원)생의 창업동아리 31개 팀(68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돼 많은 인기를 얻었다. 창업리더십 특강,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분석 등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등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평소 (예비)학생 창업자들로부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창업의 전반적인 창업 사이클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해 우수한 창업교육 및 창업캠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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