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캐나다 호위함 위니펙(Winnipeg) 함이 해군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해군=국제뉴스) 이운안 =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방문 중인 캐나다 호위함 위니펙(Winnipeg)함이 26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 했다. 

   ▲ 해작사 참모장 최성목 준장이 환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방의 일부로, 29일 위니펙 함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 에릭 월시(Eric Walsh), 캐나다 해군사령관 겸 참모총장 론 로이드(Ron Lioyd) 중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 건국 150주년(7월 1일) 기념 함상리셉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니펙 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인근 해상에서 한국-캐나다 해군 간 연합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했으며, 캐나다 해상보안팀 및 해작사와 연합 기지방호 훈련, 교류활동 등을 실시하고 오는 7월 2일 출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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