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2일 사회복지시설 안전 및 인권보호교육1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오후 2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회복지시설 안전 및 인권보호 교육'을 가졌다

달서구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설내 입소자와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구청 주관 교육을 매년 지속 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15일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날'을 기념해 구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고, 이번 교육에도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설내 인권의 중요성과 처벌규정에 대해 실효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키워드는 안전과 인권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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