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싸움, 통영요트 여행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날씨도 이미 폭염을 예고한 가운데 곧 다가올 여름 휴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새로운 국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통영을 주제로 '먹고 여행하고 즐겨라' 는 컨셉을 가진 여행이 있어 올 여름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통영 함께 떠나볼래요?' 시즌2를 알리는 포스터

통영을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기획하고 알려주는 움직이는팀과 통영라이더가 다가오는 7월을 맞이하여 '통영 함께 떠나볼래요?' 시즌2를 준비했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여행 프로젝트는 기존에 통영을 여행하며 느낄 수 없었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색다른 통영을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와 물총 싸움, 한낮의 더위를 피해 여행하는 미래사 야간투어 그리고 울라봉 카페에서 진행되는 토크 버스커들의 이야기가 준비되어있다. 

 

시즌2에는 시즌1보다 더 많은 후원사가 함께한다. 통영 거북선호텔, 한산도수산(얌테이블), 해담온, 그리고 울라봉 카페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후원사들이 통영을 알리기 위해 함께 나서고 있다. 통영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함께 섞여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금요일에 참가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1박 2일 동안 참가 가능한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7월 21일까지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통영 함께 떠나볼래요? 시즌1'은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전망대 앞의 1회 참가자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