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체육회 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족구대회'서 3개 부문 우승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청 족구단이 지난 24일~25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대한체육회 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족구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전국 최강임을 입증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천시청 족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강부,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4개 부문에 출전해 8강에 머문 청소년부를 제외하고 3개 부문 모두 우승하며,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천시족구협회 오종석 회장은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이천시청 족구단이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해 전국은 물론 세계의 최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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