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tvN '비밀의 숲' 영상캡쳐

비밀의 숲 윤세아가 남편바라기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주말 방영 된 tvN '비밀의 숲' 5,6회에서 윤세아는 남편 창준밖에 모르는 남편바라기 연재로 완벽 변신 했다.

비교적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영된 5회, 연재(윤세아 분)가 준비한 식사자리에서 윤범(이경영 분)과 창준(유재명 분)은 민아(박유나) 살인미수 사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창준의 입에서 나온 ‘여자’라는 단어에 윤범이 무의식 적으로 연재의 눈치를 살폈지만 덤덤하게 음식 준비를 하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내 6회에서는 대화 내용이 신경 쓰였는지 "당신, 내가 누구 딸 아니었으면 아직도 내 옆에 있어?" 라고 물으며 창준의 마음을 확인하는 등 남편바라기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창준은 "당신이 당신 아버지 딸이 아니었으면 내가 당신 아버지 예전에 떠났다고"라고 답하며 연재의 마음을 충족시켰다.
 
윤세아는 극 중 남편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완벽한 아내로 변신해 극을 한 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조선 최대 악녀 중전 박씨와는 전혀 다른 모습. 윤세아는 각 각 극 중 역할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200% 맡은 몫을 해내고 있다.
 
한편, 가영 관련 CCTV를 시목(조승우 분)과 여진(배두나 분)이 확인하며 극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 참여 형 드라마로 각광 받고 있는 tvN ‘비밀의 숲’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tvN '비밀의 숲‘은 토일 밤 9시 방영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