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은 1년,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장 탐방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제현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6기 4년차를 맞이해 '일자리 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청년, 여성, 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 지원기관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유정복 시장은 오는 27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만나 강연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일자리 수요자와 공급자, 소외된 일자리 취약계층 등 민생현장 총 12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일정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1시간여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중소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해소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작업공정에 직접 참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위하고,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직접 체험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일자리에서 소외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 청년과 대화 시간을 갖고 청년들이 효율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일자리 지원 행정기관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한다.

직업소개소를 방문 일용 노동자들을 만나 일자리에서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며, 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하여 인천시의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 및 발전 방안을 마련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민선 6기 4년차를 맞는 인천시정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시민이 행복한 인천, 일자리 걱정이 없는 인천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