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화섭 도의원이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안산5)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책의 입법화 추진을 위해 발족한 생활정책연구원이 주는 이 상은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 입법화한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화섭 의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경기도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와 경기도 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안정적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상습정체구간을 피해 안산에서 곧바로 고속도로를 진입해 기존 2시간 소요되던 운행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단축해 안산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특히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한국어 예비학급 설치 및 지원과 다문화교육을 위한 중점학교를 지정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화섭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는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나 저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인정해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값진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여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직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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