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 안양4)은 24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과 김상돈(더민주, 의왕1)의원은 식전공연에서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대회열기를 더하고, 대회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단과 내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체육대회 3연패 달성은 물론 며칠 전 제주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볼링이 강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볼링 대회는 19일 예선전을 시작해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볼링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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