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미국의 무역적자 원인분석 보고서 발표(6월말 예정)가 임박함에 따라, 23일 관계부처가 참여해 '제8차 對美통상 실무작업반'을 주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일 '美 무역투자 분석 대응 TF'점검회의에서 통상전문가들이 제기한 사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美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적자 분석 행정명령에 따라 90일 이내 보고토록 되어 있어 6월말 발표(다음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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