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 삼성종합물류 김덕중대표(아랫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나의센스(License)로 희망을 잡(Job)고"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군산시는 삼성종합물류와 S-OIL 군산저유소에서 기탁한 성금 2,500만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나의센스(License)로 희망을 잡(Job)고’ 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 12명에게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의센스(License)로 희망을 잡(Job)고’ 사업은 미래를 이끌 군산의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 성금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하고 꿈과 비전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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