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부모 500여명 대상 특강 및 사례 발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 소프트웨어(SW)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해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지도를 지원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현철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교육'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손제득 교사의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한다.

이어 시교육청 배정철 정보교육담당장학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부산 교육정보화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이 자녀를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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