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교육청,2017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설명회'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경북전문대학교 VR강의실에서 '2017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학교진로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영주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지역의 우수 체험처를 발굴 관리하고 학교와 진로 체험처를 매칭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축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기부대상 수상과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으며 대외적으로 진로교육의 허브(Hub)로 평가받고 있다.

이규식 센터장은 2017년 사업 설명과 함께 진로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이 진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신성순 교육장은 "경험이 곧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기에 청소년기의 다양한 체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훌륭한 자산이며 삶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특히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학교교육에서 역점을 두어야 될 핵심과제로서 영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그러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15개 체험처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이 센터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진로교육뿐만 아니라 영주시 교육환경 전반이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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